bless N°46 The Colette

bless N°46 The Colette bless x eastpak x colette

 

Bless 'Eastpak folded'

 

미국의 상징적인 브랜드인 Eastpak의 'padded' 모델을 어떻게하면 훼손하지 않고 여성적이고 우아한 핸드백으로 바꿀 수 있을까? bless는 이러한 궁금증에서부터 시작해서 Eastpak과 Colette와의 협업을 통해 'padded'를 재해석하게 된다.

 

가방의 뒷부분 상단 양 사이드에 더플코트 버튼을 달아 하단의 가방 끈 금속 고리에 각각 걸 수 있게 했다. 또한 맨 상단과 하단에 24k로 도금을 한 원형 고리를 통해 접으면 고리가 맞닿아서 토트백처럼 한손으로 쥘 수 있게 했다. 그래서 이는 bless가 추구한 핸드백으로서의 기능을 완벽히 수행하게 된다.

 

 

 

이 제품을 많이 찾아봤는데, Bless berlin 홈페이지에는 이 가방이 N°47 Contemporary Remediation이라고 표기되어있지만 구글링을 통해서 찾아본 바로는 N°46 The Colette가 맞다.  

일본 세컨핸드샵에서 아주 가끔 올라오는 것을 보면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뛰어난 듯하다. 일본은 블레스를 취급하는 매장이 과거나 지금이나 많기도하고 그래서 일본 중고시장엔 N°00 Fur wig나 N°09 Merchandising 제품들, 아니면 다른 넘버링 제품들이 그레일드나 이베이에는 별로 없는데 야후옥션이나 메루카리엔 비교적 많이 올라온다.

또한 이 가방은 리테일가가 70만원이 넘는 고가이기도 하고 콜레트와의 콜라보를 통해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지금은 아카이브로 취급되어서 프리미엄이 많이 붙었다.

그래도 만약 거금을 주고 구입을 한다면 블레스의 역사 뿐만 아니라 콜레트의 제품이라는 유니크함 또한 있어서 소장가치는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All Photo credit by Sumally

Photo credit by Vimeo

Photo credit by Loren DENIS

EASTPPAK x BLESS x COLETTE

Directed by Loren DENIS

Starring Zoe Duchesne, Julie Fournier, Sunny Rin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