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est
근황
요즘 여러 사람과의 일로 공부를 조금 소홀히 했다. 지금 이렇게 끄적이는 것도 공부를 소홀히 했다는 것에 대한 방증인데... 하기 싫은 걸 어떡해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조급해진다. 나는 분명 얼마전까지 꽤 괜찮은 사람이었다 생각했는데 조급해지니까 그걸 계속 잊어간다. 잊지말자. 나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매거진에 글을 실을 정도로 멋진 사람이었다는걸. 그리고 미래에 이 글을 읽을 사람들에게도 자기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다. 우린 모두 대단하다. 그러니까 퐈이링하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글은 왜 썼냐하면... 옷을 좀 샀다. 옷은 좋아하는 것이니까. 물론 옛날처럼 패기있는 디자인을 입을 순 없어서 데일리한 의류들로 내 옷장을 조금 채웠다. 우선 첫번째로 비슬라 라디오 채널 ..